24년 10월의 33개월 아이랑 푸꾸옥 여행 - 5, 크라운 플라자 푸꾸옥 스타베이(Crowne Plaza Phu Quoc Starbay)
24년 10월의 33개월 아이랑 푸꾸옥 여행 - 5, 크라운 플라자 푸꾸옥 스타베이(Crowne Plaza Phu Quoc Starbay
24년 10월의 33개월 아이랑 푸꾸옥 여행 - 4, 소나씨 야시장 24년 10월의 33개월 아이랑 푸꾸옥 여행 - 4, 소나씨 야시장[이전 글에서 이어지는 포스팅입니다.]푸꾸옥 중부에 머물며, 두 번 방문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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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분짜 하노이
크라운프라자에서 짐을 풀고 바로 빈원더스 푸꾸옥으로 이동했습니다.
셔틀을 타도 되지만 그냥 그랩을 부르는게 편하고 빠릅니다.
택시비도 얼마 안나오구요
점심으로는 빈원더스 앞에 있는 분짜 하노이에서 먹었습니다.
의외로 푸꾸옥에서는 흔히 알고 있는 베트남 음식을 먹을 기회가 적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찾아서 분짜를 먹었지요
나름 맛은 괜찮으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빈원더스 푸꾸옥
식사 후 빈원더스 푸꾸옥으로 입장했습니다.
빈원더스 푸꾸옥은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에 입장권을 구매해도 되지만, 현지 날씨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전날 일기예보를 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흔히들 알고 있는 마이리얼트립이나 kkday에서 구매하셔도 되고, 공식사이트에서 가끔 프로모션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공식 사이트서 구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빈원더스 푸꾸옥의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는 어짜피 아이동반이라서 놀이기구 타는 것은 포기하고 수족관을 보고 물놀이 후 관람차타고, 분수쇼 보는 것을 목표로 움직였습니다.
지도에서 1시가 수족관, 7시가 워터파크, 12시가 관람차이기 때문에 동선이 매우 불편합니다.
하지만 점심부터 바깥에서 놀기에는 너무 덥기도 했고, 머메이드 쇼를 보고 싶어서 일단 수족관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워터파크 18시까지로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워터파크로 갔고, 마지막 일몰을 관람차에서 보고 싶어서 마지막으로 관람차를 선택했습니다.
수족관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기대했던 머메이드 쇼는 별로 였구요.
혹시라도 머메이드 쇼가 궁금하시면 처음 한 1분정도만 보시고 나오시면 됩니다.
똑같은 내용의 반복이에요
수족관에서 제일 좋았던건 펭귄 밥주기!
국내 수족관에서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펭귄 밥주기를 여기서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펭귄 밥주기는 사진이 없네요...)
그 다음은 워터파크로 향했습니다.
저도 궁금했고 사람들도 많이들 궁금하신 락커를 빌려야 하는가?
저는 락커를 빌리지 않았습니다.
국내 워터파크처럼 락커를 빌리고 계속 쓰는게 아니에요.
락커 개념이라기 보다는 짐 보관소 같은 느낌입니다.
탈의실 겸 샤워실에서 옷을 갈아있고, 짐을 카운터에 맡기는 것이고, 한번 찾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저희는 유모차가 있었기 때문에 그냥 짐을 맡기지 않았습니다.
(불안하긴 했지만 우려했던 일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여하튼 워터파크 자체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놀이기구도 대기 없이 탈 수 있었고, 전반적으로 쾌적했습니다.
그리고 관람차를 타러 갔습니다.
관람차를 타고 내려오니 한밤이 되었네요.
그리고 마지막 분수쇼를 보러 갔습니다.
생각보다 멋지고 웅장했습니다.
한 번쯤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늦은 저녁을 먹으려 했는데요.
주변의 식당이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
아이 밥 먹여야 하니 고르고 고르다가 미역국을 팔기래 여기로 결정했습니다.
구글 리뷰에서 보시면 평점이 매우 낮습니다.
네... 낮은 이유가 있습니다.
절대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빈원더스 투어를 마치고, 푸꾸옥 북부의 첫 날이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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