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 주인 8월 16일~8월 20일 사이에 신규로 청약하는 종목은 없습니다.
8월 2주에 주식시장이 크게 안 좋았고, 8월 13일에는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에서 신규 상장 종목이 있었다면 흥행은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청약한 종목은
디앤디플랫폼리츠, 롯데렌탈, 브레인즈컴퍼니, 아주스틸, 바이젠셀 이 있었습니다.
저는 디앤디플랫폼리츠, 롯데렌탈, 아주스틸에 청약했습니다.
디앤디플랫폼리츠는 1주도 배정받지 못했습니다.
디앤디플랫폼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보면,
증권사 관계없이 10주를 신청한경우 단 한주도 배정받지 못했습니다.
증권사 별로 다르지만 20주 이상 신청한 경우 1주를 배정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30주 이상 신청한 경우 1주를 안정적으로 배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롯데렌탈은 10주 신청해서 4주 받았습니다.
크래프톤처럼 생각보다 많이 배정받아서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혹시나 크래프톤 처럼 망해버리면 어쩌지...
아주스틸은 10주 신청해서 1주 받았습니다.
아주스틸은 최종경쟁률이 1420:1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드렸듯이 영업이익이 미쳤고, 삼성 비스코프나 엘지 오브제 라인이 큰 인기를 끌면서 상장 흥행에도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주스틸은 상장일에 따상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상장 종목을 살펴보면,
HK이노엔, 크래프톤, 원티드랩, 플래티어, 엠로 5종목이 있습니다.
HK이노엔의 공모가는 59,000원, 8월 13일 종가는 66,600원
크래프톤의 공모가는 498,000원, 8월 13일 종가는 437,000원
원티드랩의 공모가는 35,000원, 8월 13일 종가는 74,000원
플래티어의 공모가는 11,000원, 8월 13일 종가는 31,600원
엠로의 공모가는 22,600원, 8월 13일 종가는 28,300원 입니다.
고평가 논란이 있었던 크래프톤은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공모가를 상회했습니다.
원티드랩은 제가 판단하기에 다른 유사 업체와 비교해서 좋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는데요.
아래 투자자를 보면 기관은 던지고 개인은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의 경우 금요일의 매도세가 강했기에 외국인의 매수/매도 여부를 판단하기는 적절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흑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그 근거는 부족합니다.
원티드랩은 신규 상장종목이어서 그런지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자료도 없습니다.
반기보고서가 나와봐야 어느 정도 가격 추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만약 반기보고서에도 영업이익에 적자가 찍힌다면 지금 가격보다 하락할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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