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1년도 막바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올해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12월까지 입금을 해야 하기 때문에 슬슬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불입하기 전 마지막 점검을 하려고 합니다.
일단 누적 수익률을 살펴보겠습니다.
IRP는 20년 12월부터 불입하고 자산 분배를 했고, 개인연금은 연금펀드 불입하다가 연금계좌로 옮긴 것이기 때문에 시작이 조금 다릅니다.
두 자산을 합치면 20%중반의 수익률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주식도 하고 있는데, 자산분배의 효과가 굉장히 큰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먼저 개인연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표는 21년 8월 3일 3분기 정산할 때 정리한 표입니다.
아래 표는 오늘 (21년 11월 14일) 기준으로 정리한 표입니다.
둘을 비교해보면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증권자PRS-e'는 수익률이 약 2% 증가했습니다.
'멀티에셋글로벌클린에너지증권자투자신탁제2호Ce-P'는 수익률이 약 7% 증가했습니다.
'TIGER 중국소비테마'는 -7% 손실이 났습니다.
위드코로나 하면서 중국쪽 소비수요가 살아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편입했습니다.
TIGER 중국소비테마 ETF는 다시 한번 공부해보고 포트에 지속 편입해 나갈지 비중을 축소할지를 고민해 보겠습니다.
'KINDEX 미국 wideMoat가치주' ETF는 제 개인연금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익률이 약 5%정도 증가했습니다.
'TIGER 골드선물'은 수익률이 약 3% 정도 증가했습니다.
'ARIRANG 미국장기우량회사채'는 약 3% 정도 증가했습니다.
지난 8월 3일과 비교했을때, 전체적으로 수익률은 약 3% 정도 증가했습니다.
개인연금은 미국 비중이 높기 때문에 미국이 강세장임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개인연금계좌에서는 'TIGER중국소비테마'ETF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해보고 12월 중순쯤 결론을 지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 종목은 비중을 유지할 생각입니다.
다음은 IRP계좌를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개인연금과 마찬가지로
위의 표는 21년 8월 3일 3분기 정산할때 정리한 표입니다.
아래 표는 오늘 (21년 11월 14일) 기준으로 정리한 표입니다.
'맥쿼리 인프라'의 수익률은 약 12%증가했습니다
'KINDEX중국본토CSI300'은 수익률이 약 -2% 감소했습니다.
'KODEX중국본토A50'은 수익률이 약 -9% 감소했습니다.
'TIGER 미국 MSCI리츠'는 수익률이 약 10% 증가했습니다.
'ARIRANG 신흥국 MSCI는 수익률이 -10% 정도 감소했습니다. 해당 ETF는 전량 매도했습니다.
미국 테이퍼링 이슈와 금리 인상 이슈가 있기 때문에, 신흥국에 돈이 많이 머물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매도했습니다. 신흥국 MSCI대신 항셍ETF 편입을 고민 중입니다.
'KINDEX 미국 S&P500'은 수익률이 약 20% 정도 증가했습니다.
'KINDEX 미국 나스닥100'은 수익률이 약 28% 정도 증가했습니다.
'삼성퇴직연금GREATECHINA40자1Ce'는 수익률이 약 -3% 정도 감소했습니다.
'에셋플러스차이나리치투게더40자1C-P2e'는 수익률이 약 -5% 정도 감소했습니다.
'삼성미국투자적격장기채권자UH-Cpe'는 수익률이 약 10% 정도 증가했습니다. IRP는 30%의 안전자산을 반드시 편입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종목은 평생(?) 함께 해야 하는 종목입니다.
마지막으로 '하이월드헬스사이언트증권 C-Rpe'는 수익률이 약 7% 정도 증가했습니다.
IRP전체적으로 보면 약 수익률이 약 6% 정도 증가했습니다.
IRP계좌에서 중국에 투자하는 ETF나 펀드들은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ETF에 투자한 것의 수익률이 매우 큽니다.
역시 미국은 미국이라고 생각합니다.
12월 전까지 어떻게 리벨런싱 할 것인지 계획 중입니다.
IRP는 퇴직연금과 관련이 있어서 나중에 연금으로 수령할 때, 연금소득세가 아닌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개인연금에 납입을 해야 합니다.
개인연금의 전체 비중이 커지고 IRP의 전체 비중이 작아지기 때문에 더 고민이 많아집니다.
'연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인연금, IRP(퇴직연금) 21년 정리, 종목변경 A/S (1) | 2021.12.27 |
---|---|
개인연금, IRP(퇴직연금) 21년 정리, 종목변경 (1) | 2021.12.26 |
개인연금, IRP 21년 3분기 정리 (종목별 수익률 포함) + 추가납입은 개인연금으로 (0) | 2021.09.18 |
연금저축, IRP(8) ; 개인연금 리벨런싱 (0) | 2021.08.03 |
연금저축, IRP(7) ; IRP에 장기투자할 ETF, 펀드를 골라보자(2) (0) | 2021.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