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이사하기 전에는 전 집주인이 설치해놓은 언더싱크 직수 정수기를 사용했었습니다.
이제 이사한지 한 달이 지나고 있는데, 정수기를 쓰다가 생수를 다시 사용하려니 너무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물도 잘 안먹게 되고요.
그래서 정수기를 알아보면서 고민했던 것들을 정리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본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렌탈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공부한 걸 바탕으로 포스팅한 내용으로 사실과 조금 다른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구매하려고 하는 정수기는 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 (스윙, 정수전용)입니다.
해당 정수기로 가격 비교를 먼저 해보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내용입니다.
다른 구매처에서는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렌탈 알아본 곳에서 할인전 가격은 19,900이었습니다.)
정수기의 경우 계약기간이 끝나면 소유권이 이전됩니다.
따라서 5년 계약으로 비교를 해보면 21,900원 * 60개월 = 1,314,000원입니다.
단순히 비교하면 구매가 훨씬 저렴합니다.
하지만 정수기의 경우는 관리를 해야 합니다.
필터만 교체하기보다는 제대로 관리를 받아서 깨끗하게 사용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케어솔루션에 가입하면 월 10,000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럼 구매 + 케어솔루션 가입비는 1,145,000원입니다.
가격차이가 제법 줄어듭니다.
그리고 여기에 카드 할인이 추가됩니다.
모든 카드사를 비교해 본 결과 전월 실적 30만 원에 13,000원이 가장 효율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최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비교해보겠습니다.
기본 카드 할인을 받는다는 전제하의 가격의 차이는 위와 같습니다.
케어 설루션을 합하지 않는다고 해도 렌탈의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뿐만 아니라 렌탈을 선택하게 되면 사은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달 카드 사용금액 30만 원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렌탈로 선택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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