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제가 묵었던 온센 게스트하우스 츠타야에 관한 글입니다.
급하게 예약하면서 적당한 가격의 료칸은 모두 매진이었고, 고급료칸이나 게스트하우스 일부만 빈 자리가 있었습니다.
여기는 아고다평점은 좋은데,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글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노천탕을 보고 예약을 했고, 아주 만족했습니다.
하코네유모토역이나 오다와라역에서 구글맵을 보고 H버스를 타고 찾아가면됩니다.
여기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든다면, 네 거기가 맞습니다.
아래 사진은 낮에 찍은 사진인데 밤에는 잘 보이지도 않고, 찾기 좀 힘들었어요.
아래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서 계단을 내려가면 (여기는 엘리베이터 없어요!)
이렇게 자동문이 나옵니다.
자동문을 지나서 한번더 계단으로 내려가면 프런트데스크가 나옵니다.
여기 27번이 제 방이었구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벙커 내부 안은 생각보다 아늑하고 괜찮습니다.
다만 보시는 것처럼 방음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나름 금고처럼 보관할 수 있는 자물쇠 있는 서랍도 있고, 등의 밝기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좋았던 노천탕입니다.
마지막으로 평을 하자면 가성비가 정말 좋습니다.
직원들도 정말 친절하고, 시설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간식사먹기에도 편합니다.
하지만 프론트데스크까지 갈 때,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점.
벙커이다보니 소음에 취약하다는 점..(코고는 사람 있으면...)
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짐 맡아줍니다.
1박 하실 경우 잠 맡겨놓고 다음날 여행다녀고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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